말라카이트 파문에 따른 수산물의 소비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최근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어 서서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제철 수산물이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집중출하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선어와 냉동물을 중심으로
출하가 활발해 일부 품목의 경우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는 등 "제철 수산물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시기"라고 소개한다.
노량진 수산시장 관계자는 "해마다 이맘때면 제철 어종의 반입량이 늘어 꽃게, 대하,
전어, 낙지 등 일부 품목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락동시장도 최근 계절 어종의 반입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선어 반입도 꾸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말라카이트 그린 파문에 의해 일부 품목에서
소비가 감소세를 보이고있으나 전반적인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자료출처: 한국수산신문>
|
홈 > 고객센터 > 공지사항
